기후보호 위해 시립 임대주택회사 참여 (베를린)
○ 2010년까지 베를린市의 기호보호 목표는 1990년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이는 것임. 베를린市의 6개 임대주택회사는 새로운 기후보호 협약에 서명함.
- 이번 협약에 따라 6개의 시립 임대주택회사는 201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6년과 비교해 최소한 10% 줄일 계획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이것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매년 5만 6000톤의 줄인다는 의미임. </div></div>
- 1990년부터 시립 임대주택회사들은 주택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아파트 보수와 현대화에 투자해 왔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현재 85%의 아파트가 개조돼 에너지 효율이 충분히 높아진 상태지만 이들의 관점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직도 많음.
• 난방시설 교체를 통한 효율의 극대화, 친환경 난방재료 사용, 창문틀 교체, 친환경 전기 등을 적극 도입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전체를 위한 에너지 개선책도 고려 중임. </div></div>
- 베를린市는 이번의 임대주택회사들의 협약이 2010년까지 베를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축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01/13/118335/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01/13/118335/index.html</a>)<br>
(<a href="http://www.ad-hoc-news.de/senat-und-staedtische-wohnungsunternehmen-vere... target="_blank">www.ad-hoc-news.de/senat-und-staedtische-wohnungsunternehmen-<br>vereinb...)<p align="justify" style="width: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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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市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임대주택회사와 최근 협약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공공부문이 선도하고 민간부문이 적극 참여하는 모범사례임. 나아가 임대아파트 주민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않고 오히려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기대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탄소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효율에 관한 달성목표 제시,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반 노력은 ‘저탄소 녹색경영’의 일환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큼.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의 경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 에너지 선언 목표를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베를린市와 같이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해 민간부문에서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기 쉬움.
• 베를린市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민간의 그릇된 인식을 최소화하고, 장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div></div>
<div align="right">/김운수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장(<a href="mailto:woonkim@sdi.re.kr">woon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