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형 하천 복원으로 야생동물도 살게 하고 침수도 예방 (런던)
○ 런던市는 콘크리트 제방으로 둘러싸여 하수구로 전락한 도시 하천을 자연에 가까운 형태로 복원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임.
- 런던市와 영국 환경청, 템스 하천복원 트러스트 등 민간단체가 파트너십을 통해 ‘런던 하천 실행계획’(London Rivers Action Plan)을 공동 수립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2015년까지 총 10마일(약 16km) 구간의 하천을 복원할 경우 수달 등 야생 동식물이 돌아오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만들고, 침수피해 방지 등으로 강과 어울려 사는 안전한 도시재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함. </div></div>
- 콘크리트 제방을 걷어내면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집중호우 시 갑자기 늘어나는 유출수를 잘 흡수하고 배수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영국 환경청은 전통적인 토목형 치수제방보다 장기적으로 환경도 살리고 홍수도 예방하는 자연형 하천 복원을 대안으로 제시해 왔음. </div></div>
- 환경청에 따르면, 이미 복원된 구간에서 치수와 생태 환경뿐 아니라 도심 녹지를 찾는 시민이 늘어 청소년 범죄도 줄어드는 등 순기능도 포착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지난 15년 동안 런던시내 하천 복원이 완료된 구간은 약 22.5km임.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news.bbc.co.uk/1/hi/england/london/7816453.stm" target="_blank">news.bbc.co.uk/1/hi/england/london/7816453.s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