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100개 초등·중학교에 정원 조성기금 지원 (영국)
○ 영국의 유명 시리얼 제조회사가 ‘식용 놀이터 프로그램’(Edible Playgrounds Scheme)을 진행해 초등·중학교에 채소와 과일을 기를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임.
- 초등·중학교 100개를 선정하고, 정원을 처음 만들 때 필요한 장비와 종자를 제공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정원 가꾸기에 대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하고, 월간 소식지를 발간함.
• 학교별로 지원받게 될 정원 조성 장비, 종자, 요리책, 사과나무 묘목 등에 드는 예산은 약 300파운드(약 68만 원)임. </div></div>
- 기존 학교 교과과정과 식용 작물 재배 연계,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조리법 정보 제공은, 지속가능한 식품 소비와 환경교육 체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farmgarden.org.uk/win-a-school-veg-garden.html" target="_blank">www.farmgarden.org.uk/win-a-school-veg-garden.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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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기업이 학교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자사의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도 높이고 학생들과 교사에게 먹거리 재배 공간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 좋은 사례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불량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학교 공간 내에서 기르고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예산을 지원하되 의욕있는 학교를 선발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면서 교육효과도 높임.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생명의 숲’을 중심으로 녹색자금을 이용해 수목 식재 등에 중점을 둔 ‘학교 숲 운동’을 진행해 왔음.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학교 교육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방안을 도입하고 식품 관련 기업과 연대해 진행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됨.
•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각종 노하우 축적, 학생의 건강 관심 유도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임.</div></div>
<div align="right">/김원주 도시기반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wjkim@sdi.re.kr">wj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