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 첫 번째 후보로 선정 (영국 브리스틀市)
○ 영국 교통부는 1개 대도시와 10여 개 소도시, 또는 도심 구역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총 1억 파운드(약 2010억 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예산투입 첫 번째 대상 도시로 브리스틀市가 선정됨.
- 브리스틀市는 선정 과정에서 맨체스터市와 레스터市 등 대도시와 경쟁을 벌였으나, 인근 지역인 글로스터셔州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출한 ‘자전거 도시 만들기 계획’이 강점으로 작용해 최종 선발됐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브리스틀市의 자전거 도시 만들기 계획에는 파리市에서 시행된 자전거 대여제도 도입,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자전거 무료 제공, 도심부에 최첨단 세면장과 보관소 설치, 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지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훈련 확대 등이 포함됨. </div></div>
- 브리스틀市는 정부 지원을 유치함으로써 강변 및 해안 등 수변공간에 자전거 도로를 개발하고, 인근 관광명소인 바스市와 자전거 여행경로 설비를 개선하는 등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임.
<div align="right">(<a href="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2008/jun/20/travelandtransport.eth... target="_blank">www.guardian.co.uk/environment/2008/jun/20/travelandtransport.ethicalliv...)
(<a href="http://www.guardian.co.uk/politics/2008/jun/19/transport.transport1" target="_blank">www.guardian.co.uk/politics/2008/jun/19/transport.transport1</a>)
(<a href="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interactive/2008/jun/19/cycling" target="_blank">www.guardian.co.uk/environment/interactive/2008/jun/19/cycling</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