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무료 음악축제 개최 (런던)
○ 런던市는 2008년 7월 13일 런던의 다문화사회 정착을 축하하기 위해 런던市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무료 음악축제인 ‘라이즈 축제’(Rise Festival)를 핀스버리 공원에서 개최함.
-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런던시민이 다문화사회의 활기와 다양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음.
- 힙합, 소울, 록 등 다양한 문화의 기반을 둔 세계 각지의 음악을 약 50개의 연극이 올려지는 5개의 무대에서 함께 공연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rise" target="_blank">www.london.gov.uk/ri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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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1996년부터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출발한 Rise Festival은 매년 10만 명의 런던시민이 즐기는 여름축제로 발전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런던市는 市 전체 인구의 24%가 외국인으로,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정착하고 있음.
• 市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배려뿐 아니라 다문화사회를 통한 문화의 다양성을 런던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에 130여 개국 출신 거주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2%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외국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문화 통합축제를 개발할 필요가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현재 각 자치구별로 외국인을 초청한 음식축제나 노래축제 등의 출신 국가별 행사가 진행되고 있음. 그러나 대부분의 행사가 외국인을 위로하는 차원의 행정적 행사이며, 잠재된 문화의 다양성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 한정적 틀에서의 축제 기획에서 벗어나 창조적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중심이 돼야 함. 서울시민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이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성과 이질성을 포함하는 다문화 축제 개발이 필요함. </div></div>
<div align="right">/홍석기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khong@sdi.re.kr">skho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