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줄기 모양의 ‘패션과 디자인 단지’ 문 열어 (파리)
○ 파리市는 2008년 가을 ‘패션과 디자인 단지’(Cit? de la mode et du design de Paris)를 오픈할 계획임.
- 패션의 도시 파리를 대표하는 이 건물은, 식물의 거대한 줄기모양이라는 독특한 외관으로 많은 화제를 모음.
- 센강에서 15m 높이에 있는 유리테라스는 마치 센강 위를 걷는 느낌을 주며, 각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원래 3층짜리 쇼핑몰 건물이었는데 이번에 리노베이션했음.
• 총 18개월의 공사기간에 약 4000만 유로(약 640억 원)가 소요됐음.
• 건물 1층에는 13개의 패션 및 디자인숍이 들어서며, 프랑스 패션 연구소도 이곳에 자리 잡을 예정임. </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194-5.gif" border="0"></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internaute.com/imprimer/paris/magazine/dossier/2008/1-cite-d... target="_blank">www.linternaute.com/imprimer/paris/magazine/dossier/2008/1-cite-de-l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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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과 디자인 단지’는 파리市의 패션·디자인 저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것으로, 패션·디자인 관련 교육기능에 중심을 둠으로써 그 저력을 더욱 강화할 것임. 또한 연구·교육 기능과 함께 상업적 기능을 배치하고 시민에게 밤낮으로 개방함으로써 살아있는 공간으로 기획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단지 내에 유치된 프랑스 패션연구소는 패션·디자인 관련 학생을 육성하고, 디자인과 패션 전시 전용의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입체적 학습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함.
• 패션과 디자인 단지가 있는 똘비악 지역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파리 건축학교 등이 있는 곳으로, 단지 완성과 함께 새로운 문화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도 서울패션센터를 운영해 패션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연구·교육기능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음.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센터를 하나 지을 때도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심미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를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하게 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은 중요함. </div></div>
<div align="right">/백선혜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seonbaik@sdi.re.kr">seonbaik@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