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거리 ‘리베르다지’ 재개발 계획 (브라질 상파울루市)
○ 상파울루市가 동양인의 거리로 유명한 ‘리베르다지’를 재개발할 계획에 따라 한국인과 일본인, 중국인 이민자가 자국 문화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고정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됨.
- ‘천황로’로 명명된 리베르다지 재개발안의 주요내용은 리베르다지 광장을 비롯해 주요 거리를 새로 보수단장하고 높이 6m의 불상을 세우는 것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2008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며, 동양인 타운으로 완전히 조성되기까지는 4~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div></div>
- 상파울루市는 리베르다지 재개발 주역인 파울로 고바야시 단체와 재개발 관련 협정을 맺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리베르다지 내 상점 정면은 일본풍으로 하고, 등을 달아야 하며, 상점이 들어서 있는 건물을 보수할 때 도시미화법을 준수한다는 내용임. </div></div>
- 재개발 비용인 5500만 헤알(약 250억 원)은 민간 자본으로 충당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브라질 최대 규모의 민간은행인 브라데스코 은행이 1차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지원금은 리베르다지 광장 단장에 사용됨.</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reporterdiario.com.br/index.php?id=72997" target="_blank">www.reporterdiario.com.br/index.php?id=72997</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