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업 통해 市 자산 확보 (요코하마)
○ 요코하마市는 자산을 유용하게 활용해 재원을 확보하고자 2004년 광고사업을 시작함.
- 市는 광고사업을 ‘요코하마市가 소유하는 유·무형의 자산을 민간기업이나 단체의 광고, 판매 촉진활동, 공동사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재원을 확보하고 사업경비를 감축하는 것’으로 정의함.
- 광고지, 팸플릿, 전단지, 각종 봉투 등 인쇄물 광고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시립 초등학교 급식 식단표에도 광고를 싣고 있는데, 매월 배부된다는 점에서 광고주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 </div></div>
- 市는 웹페이지에 배너광고도 게재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배너광고는 도입 초기 일부 웹페이지에 한정됐으나, 지금은 각 局이 관장하는 웹페이지에 광고를 적극 게재함.
• 배너광고료는 비교적 쌀 뿐 아니라 시민과 좀더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구청 웹페이지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세무사 등 관련 업종의 호응을 많이 얻고 있음. </div></div>
- 요코하마市 소유의 지하도, 철도역 부대시설, 시청사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광고간판 등을 설치해 광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음.
- 요코하마市는 광고사업 전개를 통해 기업과의 연대 폭도 넓어지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市가 단독으로 발행했던 소아 응급대처 팸플릿을 육아 전문잡지 발행과 유아 교육사업을 하는 기업과 연대해 발행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민간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활용했다는 호평을 받음.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city.yokohama.jp/me/keiei/kyoso/ad" target="_blank">www.city.yokohama.jp/me/keiei/kyoso/ad</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지방재정 충당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기업광고 유치사업을 하는 일본 지방자치단체는, 요코하마市를 포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0% 정도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세수 감소로 지방재정이 구조적으로 악화되자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광고사업에 나서고 있음.
• 요코하마市의 광고수입은 2006년 1억 4000만 엔(약 14억 원) 정도임.
• 공보지와 인터넷 홈페이지뿐 아니라 공용차, 시립병원 영수증, 도서관 대출증, 도로 표지판 등 다양한 광고매체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음.</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지방자치단체의 유·무형 자산에 기업광고를 허용하는 경우 광고 수입 외에도 시민에게 부가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반면에,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성을 침해할 수 있으며 시민의 정서에 반할 소지가 있음.</div></div>
<div align="right">/장무경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mkjang@sdi.re.kr">mkja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