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돈 벌도록 디자인 지원 (런던)
○ 런던개발청은 350만 파운드(약 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소기업이 좀더 나은 디자인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
- 프로그램 운영은 왕립예술학교와 임페리얼 대학 간 디자인 파트너십인 ‘Design London’과 경영 컨설팅업체인 ‘Grant Thornton UK LLP社’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담당하고 있음.
- 주요 프로그램인 ‘Design Demand’는 영국 통상산업부 지원단체인 디자인협회(Design Council)가 주관하고, 지역별로 진행 중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Design Demand는 영국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창의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음. 특히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춘 지원방안이 다각도로 도입되고 있음.
• 컨소시엄과 런던개발청은 Design Demand를 통해 런던지역 소규모 업체의 현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 비즈니스 상담, 기업대표 및 중역을 대상으로 한 훈련과정, 각종 산업디자인 첨단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임.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2548" target="_blank">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2548</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영국 중앙정부의 디자인협회(Design Council)와 런던市 디자인협회(London Design Council)가 소규모 사업에서 디자인 분야 투자가 미비하다는 분석에서 출발해 공동으로 디자인 분야에의 적정한 투자 확대를 보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이는 적극적으로 디자인 수요를 창출하고 확대해 디자인 분야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경영 컨설팅업체인 Grant Thornton社가 “좋은 디자인이 성공적인 사업의 주요 동력으로 인식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한 것처럼 소규모 사업에서 디자인 분야의 수요 창출 프로그램을 적용해 중소기업과 디자인 분야 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다고 판단됨.</div></div>
<div align="right">/박현찬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hcbahk@sdi.re.kr">hcbahk@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