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하기 힘든 화재 진압은 ‘원격 이동 소화장비’로 (런던)
○ 런던소방청(LFB: London Fire Brigade)은 방산업체인 QinetiQ(지금은 민영화된 前 영국 국방과학연구소)에 의뢰해 폭발 위험이 높은 아세틸렌가스 화재에 이용할 수 있는 원격 이동 소화장비(ROVs: Remotely Operated Vehicles)를 개발해 시험운영에 들어감.
-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런던市에서 철도 시설 등에 이용되는 아세틸렌가스 용기 주변에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소방대원을 비롯한 시민이 가스폭발 위험에 노출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추가 폭발 위험 때문에 사고지점에서 반경 200m 구간은 최소 24시간 동안 통제돼 대중교통 이용자도 불편을 겪게 됨. </div></div>
- 원격 이동 소화장비를 이용하면 인명피해는 최소화하면서 더욱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원격 장비에는 카메라와 열화상(Thermal Image) 분석장치가 장착돼 있으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됨.</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fire.gov.uk/news/detail.asp?id=921" target="_blank">www.london-fire.gov.uk/news/detail.asp?id=921</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