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음지도 발표 (베를린)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178-4.gif" border="0"></div>
○ 베를린市는 독일 내 대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시점을 동일하게 맞춘 소음지도(Laermkarten)를 발표함. 이는 주변환경 소음 평가와 대처를 위한 EU 가이드라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됨.
- 2007년 9월 28일 기자회견에서 市 건강·환경·소비자보호부 장관이 새로운 소음지도를 발표하면서, “소음은 건강 위해요소다.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의 소음에 시달리는 사람은 심장 및 순환계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새로운 소음지도를 바탕으로 소음 감소 실행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 새로운 소음지도는 베를린 주요 도로망(1360km)의 소음 상태를 종합적으로 기록함으로써 해당 주민에게 구체적인 소음 정보를 제공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약 34만 명의 베를린 시민이 야간에 55dB(A)보다 높은 수치의 소음을 겪는데, 소음영향 연구 결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짐.
• 약 19만 명의 주민이 야간에 60dB(A) 이상의 소음을 겪고, 주간에는 대략 27만 3000명이 65dB(A) 이상의 도로 소음을 접하는 것으로 나타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sen/umwelt/laerm/laermminderungsplanung/index.shtml" target="_blank">www.berlin.de/sen/umwelt/laerm/laermminderungsplanung/index.shtml</a>)
(<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9/28/86136/index.html"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9/28/86136/index.html</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img/title_right.gif" border="0">
- 배를린市의 소음지도 발표는, 2007년까지 25만 명 이상 인구가 사는 도시는 의무적으로 소음지도를 제작하게 한 유럽연합의 효율적인 소음관리 정책의 결과로 볼 수 있음.
- 소음지도는 몇 군데 측정지점에 대해 수치상으로만 포현하던 소음을 등고선이나 색을 이용해 지도에 표현함으로써 도시 전반의 소음 영향을 좀 더 쉽게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소음관리 방법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소음지도를 이용하면 소음환경 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 소음 저감대책 시행 효과를 미리 판단할 수 있음.
• 소음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소음 저감대책 시행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의 경우 교통수요 증대로 인한 교통소음이 상당하고 소음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함. 따라서 기존의 환경소음 측정망을 통한 측정뿐 아니라 이를 이용한 소음지도 작성방안을 검토해 효율적인 소음 저감대책 수립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 </div></div>
<div align="right">/최유진 도시환경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yjchoi@sdi.re.kr">yjchoi@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