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 프로젝트 지원 계획 (베를린)
○ 베를린市 내각사무처 문화담당이 2007년 8월 15일 다문화주의 프로젝트 지원 계획을 발표함.
- 베를린市에 거주하는 이주민의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현 예산의 예비비로 충당함.
- 베를린市는 다문화 도시로서 문화적 정체성을 갖고 다문화 간의 접촉을 계속 후원하고자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문화적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표현하는 프로젝트
• 지배 문화에 포함되지 않고, 불충분하더라도 구성요소와 주제 및 내용에 있어 예술적인 형태를 갖춘 프로젝트
• 서로 다른 문화 사이를 매개하는 내용을 다룬 프로젝트</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kultur.berlin.de" target="_blank">www.kultur.berlin.de</a>)
(<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8/15/83538/index.html"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7/08/15/83538/index.html</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독일의 이주 외국인에 대한 정책은 이웃 국가인 프랑스에 비해 명쾌하지 않은 점이 있었음. 그러나 베를린市의 다문화 프로젝트 후원 정책이 다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과 배려라는 유럽연합의 정책과 일치함에 따라, 그동안 독일이 이민족과 이문화를 보이지 않게 차별하는 국가라는 편견을 벗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과거 주도문화와 종속문화라는 보이지 않는 차별적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문화의 공존과 합침, 즉 다문화 사이의 매개 창출과 평등한 관계를 위한 시도를 통해 베를린市는 다문화 도시라는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현재 글로벌 도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세계 도시로서의 핵심 목표는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것임. </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이를 위해서는 이주 외국인의 소규모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서부터 출발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함. </div></div>
<div align="right">/홍석기 디지털도시부 연구위원(<a href="mailto:skhong@sdi.re.kr">skho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