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안개를 이용한 실외공기 냉각시스템 가동 (도쿄都 롯본기 힐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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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붐비는 지역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모리빌딩社가 도쿄都 지하철 롯본기역 근처에 에너지 절약형 실외 냉각시스템 ‘드라이 미스트’를 가동함.
- 이 시스템은 노즐에서 미세한 물방울을 분사해 물방울의 기화열로 주변 온도를 2~3℃ 가량 낮추는 원리로 작동되며, 2005년에 개발돼 공간 냉각 및 경관 효과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3.5m 높이에 3m 간격으로 9곳에 설치해 분무 면적은 180㎡임.
• 분무되는 물방울은 16㎛로 미세하고 청결한 수돗물을 사용함.
• 물방울은 완전히 기화되기 때문에 피부나 옷이 젖는 등 불쾌감이 거의 없음.
• 소비 전력량은 에어컨의 3% 정도로 환경부담도 거의 없음. </div></div>
- 2006년에 이어 2년째 가동하는 것인데, 통행자의 91%가 ‘쾌적하다.’고 평가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2007년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분무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임. </div></div>
<div align="right"> (<a href="http://headlines.yahoo.co.jp/hl?a=20070626-00000000-hsk_rp-l13" target="_blank">headlines.yahoo.co.jp/hl?a=20070626-00000000-hsk_rp-l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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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都는 물 뿌리기 사업 등 도시 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물의 기화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에어컨보다 적은 에너지를 이용하면서 냉각 효과를 얻을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물을 미세한 입자 상태로 분사해 완전히 기화하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쾌적성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가 현재 시행 중인 ‘클린로드’(Clean Road) 사업을 통해 거리의 청결도 향상뿐 아니라 열 환경 개선과 쾌적성 증진, 냉방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여름철에는 도로 물청소 시행 횟수와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음.
-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는 도쿄都의 드라이 미스트 외에도 인공폭포, 분수, 살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면 기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div></div>
<div align="right">/조항문 도시환경부 연구위원(<a href="mailto:chohm@sdi.re.kr">choh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