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차량 주차요금 차등 부과 추진 (런던市 이슬링톤區)
등록일:
2007.07.16
조회수:
987
○ 런던市 이슬링톤區는 차량에서 배출하는 매연 정도에 따라 거주자 주차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주민 투표를 실시하고 있음.
- 제도가 시행되면 배기량 1400cc 이하 차량이나 친환경연료 차량 소유주는 종전 거주자 주차요금인 연간 95파운드(약 17만 6000원)의 21%인 20파운드(약 3만 7000원)를 절약할 수 있으며, 구민의 약 2/3 가량이 실질적으로 주차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구청은, 이는 환경을 덜 오염시키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이므로 구청의 주차요금 세수 증가는 전혀 없다고 강조함. </div></div>
- 2006년 런던市 리치몬드 구청이 대기오염 유발 차량의 주차요금을 기존의 200파운드(약 37만 원)에서 최대 750파운드(약 140만 원)까지 부과하고 친환경차량은 주차요금을 면제하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news.bbc.co.uk/1/hi/england/london/6721571.stm" target="_blank">news.bbc.co.uk/1/hi/england/london/6721571.s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