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기오염 측정 검사 실시 (브라질 상파울루市)
○ 브라질 상파울루市는 2008년 5월 2일부터 자동차 대기오염 측정 검사를 실시함.
- 검사를 받은 차량에는 인증표가 부착되며, 인증표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은 580헤알(약 23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검사를 받기 위해 운전자는 52.89헤알(약 2만 1100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추후 토지가옥세 등의 납부에 사용하도록 돌려줌. </div></div>
- 초기에는 하루 평균 2000대씩 검사하고, 2009년까지 상파울루 지역에서 운행하는 560만 대의 차량을 모두 검사할 계획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검사를 받을 때 대기오염물질 배출 정도가 기준 이상이면 30일 이내에 수리하고 재검사를 받아야 함. 재검사 비용은 부과하지 않음.
• 검사에 통과된 차량은 인증서를 받고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를 받게 되며, 스티커는 떼어서 다른 차량에 부착할 수 없도록 한 번 떼면 손상되도록 제작됨. </div></div>
- 시정부의 최종 목표는 대기오염 40% 감소로, 차량 검사 첫해에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10~15%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prefeitura.sp.gov.br/portal/a_cidade/noticias/index.php?p=16611" target="_blank">www.prefeitura.sp.gov.br/portal/a_cidade/noticias/index.php?p=16611</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