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市營) 버스·지하철 민영화 검토 (오사카)
○ 일본 오사카市는 지하철과 버스 등 시영사업 10개에 대한 경영형태 검토결과를 발표함. 공업 연구소나 시민 병원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냈지만 버스·지하철의 민영화에 대해서는 재검토 후 결정하기로 함.
- 버스·지하철을 민영화할 경우 직원 1700명 이상 감축과 급여 20% 삭감이 예상되며, 10년 후에는 연간 122억 엔(약 952억 원)의 이익이 나지만 市는 10년 간 적자 노선버스 보조와 경로우대 무료티켓 발행 등으로 743억 엔(약 5795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됨.
- 공영기업으로 유지할 경우에는 직원 785명 감축, 급여 20% 삭감이 예상되며, 10년 후에는 연간 56억 엔(약 437억 원)의 이익이 날 전망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하지만 10년 간 설비·개보수비 등을 포함해 市에서 2831억 엔(약 2조 2082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민영화에 비해 약 3배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됨. </div></div>
- 오사카市는 시장(市長) 직속의 검토팀을 설치해 2007년 중 버스·지하철 사업에 대한 방침을 정하기로 함.
<div align="right">(<a href="http://osaka.yomiuri.co.jp/tokusyu/kaikaku/oc70217a.htm" target="_blank">osaka.yomiuri.co.jp/tokusyu/kaikaku/oc70217a.htm</a>)
(<a href="http://osaka.yomiuri.co.jp/tokusyu/kaikaku/oc70123a.htm" target="_blank">osaka.yomiuri.co.jp/tokusyu/kaikaku/oc70123a.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