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전력 증서’ 판매로 자연에너지 발전(發電) 및 이용 촉진 (도쿄)
○ 도쿄都에 있는 미크시社는 자사가 운영하는 IT 구인정보 사이트에 사용되는 서버의 전력량 205kWh를 자연에너지 발전(發電)을 통해 공급받기로 하고, 전력회사 11개가 출자해 만든 일본 자연에너지 주식회사에서 ‘그린전력 증서’를 구입함.
- 그린전력 증서란 수력,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자연에너지로 발전한 전기의 환경 부가가치를 증서 형태로 거래하는 것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이 증서를 보유한 기업은 전기 자체는 기존 방식대로 전력회사에서 공급받지만 거래된 전력량이 자연에너지로 발전한 것으로 간주함.
• 미크시社가 사용하는 전력을 자연에너지 발전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800톤의 CO<sub>2</sub> 배출량 삭감에 기여하는 것임.</div></div>
- 현재 그린전력 증서를 보유한 기업과 단체 수는 104개며 노무라 홀딩스(590만kWh), 소니(550만kWh), 아사히 맥주(330만 kWh), 홀 네트워크(270만kWh)에 이어 미크시社가 5번째로 큰 규모임.
<div align="right">(<a href="http://headlines.yahoo.co.jp/hl?a=20070424-00000009-imp-sci" target="_blank">headlines.yahoo.co.jp/hl?a=20070424-00000009-imp-s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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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전력 등 신·재생 에너지 이용은 환경보호를 위한 중요 수단 중의 하나임.
- 국내에서는 소비자가 에너지원을 선택하는 그린전력 제도가 아직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대형 에너지공급사를 대상으로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급계획을 수립해 정부와 협의 후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이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자발적 공급협약’(RPA: Renewable Portfolio Agreement)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 2013년부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의무감축 이행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기업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 그린전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해야 하는 사회·경제적인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전망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공공부문부터 그린전력 도입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연구 등 준비가 필요하며,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함.</div></div>
<div align="right">/조항문 도시환경부 연구위원(<a href="mailto:chohm@sdi.re.kr">choh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