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그라운드워크(Groundwork)와 지역경제전략센터(The Centre for Local Economic Strategies)는, 지역의 공공환경 향상은 경제적 침체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파크 산업지역, 체서의 윈포드 산업지역 등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간단한 조경과 조명, 안전 조치가 사례 연구 지역 4곳의 상점가 경제를 활성화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객 방문 빈도 증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짐. </div></div>
- 지역경제전략센터는, 공공디자인 향상이 많은 경제적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민간의 투자 필요성을 강조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planningresource.co.uk/pp/news/index.cfm?fuseaction=FullDetai... target="_blank">www.planningresource.co.uk/pp/news/index.cfm?fuseaction=FullDetails&a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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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질의 공공디자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임. 그러나 사례에서처럼 산업지역일 경우 경제적 침체 원인이 단순한 외부환경 문제가 아니라 탈산업화로 인한 공동화 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로정비 차원의 공공디자인에 앞서 도시계획적 차원에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능 부여가 중요함.

- 서울시의 경우에도 도시계획적 전략과 더불어 지역 성격에 부합하도록 차별화해 공공디자인을 시행해야 함.

<div align="right"> /백승만 디지털도시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smbaek@sdi.re.kr">smbaek@sdi.re.kr</a>) </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