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어스(Tokyo Earth) 프로젝트’ 시행 (도쿄都 미나토區)
등록일:
2007.03.05
조회수:
1051
○ 도쿄都 미나토(港)구는 도심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를 농촌으로 가져가 비료로 사용하고 그렇게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도쿄 어스(Tokyo Earth) 프로젝트’를 시행
- 음식물쓰레기 활용 사례는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오매스 타운(Biomass Town) 구상이 있지만 미나토區 사례는 시민의 힘으로 모델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수년 전부터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해 채소를 재배해 온 시민단체인 ‘생활복지 네트워크’가 중심이 돼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음. </div></div>
-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전통농업 지속이 어려워진 농가를 도시 주민이 지탱해 주고 지역 장애인이나 고령자, 미취업자에게 일거리를 제공해 주는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계획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음식물쓰레기 건조나 운반, 야채 조리 및 판매 등을 지역 주민이 맡음. </div></div>
- 사업 예산 2억 엔(약 16억 원)의 절반은 도쿄都 지원금을 활용하고 나머지는 주식회사를 만들어 재원을 모을 계획
<div align="right">(東京新聞 인터넷판, 2007. 2. 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