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재생을 위한 검토안 작성 (동경都 타마 뉴타운)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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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
수도권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1965년 도시계획으로 개발된 동경都 타마(多摩) 뉴타운이 이제는 ‘올드 타운화’의 문제를 떠안고 있다. 총 면적 28.9km2, 인구 약 20만 명(2005년 10월 현재)의 타마 뉴타운은 1971년에 입주가 시작됐다. 하지만 이제는 대규모 단지 대부분이 노후화됐고, 입주시에 육아세대였던 주민도 고령화되어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주민 수가 22배 증가했다. 또한 저출산으로 인해 초 · 중교 6개교가 폐교됐다. 약 4만 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이 재건축 시점에 있으며 재건축에 필요한 비용은 약 4700억 엔(약 3조 9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2005년 구체적인 재생안 검토가 착수됐고 2006년 7월부터 약 3년간 뉴타운 개발 자료를 수집해 다른 지역의 뉴타운 조성에 참고가 되게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성은 향후 5년간을 재생을 위한 집중기간으로 보고 있으며, 고령화된 주민이 일할 수 있게 폐교 등의 유휴시설을 비즈니스나 창업 지원의 거점으로 바꿀 계획이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yomiuri.co.jp/e-japan/tokyotama/news001.htm" target="_blank">www.yomiuri.co.jp/e-japan/tokyotama/news001.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