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절반 이상 감소 (런던)
등록일:
20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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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
런던교통공사는 1990년대 중반 연 평균 935명이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경상 제외)가 2005년에 절반 이상(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성인 사상자도 45% 감소해 2005년에 3650명으로 집계됐다. 영국 정부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94~1998년 평균 사상자 발생 수를 2010년까지 성인은 40%, 어린이는 50% 규모로 줄여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교통안전 질서 확보에 노력해왔다. 런던市는 중앙정부 계획치보다 강화해 성인 50%, 어린이 60% 감소 목표를 수립했는데 목표연도보다 4년 앞서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런던교통공사는 연 평균 5000만 파운드(약 877억 원)의 예산을 도로교통 안전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 훈련 및 교육에 투입해 왔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8626" target="_blank")
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8626</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