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상설전시장 무료입장 허용 (프랑스·파리)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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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市의 13개 시립미술관 상설전시장에 대한 무료입장 허용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1년의 53만 7000명에 비해 2005년에는 76만 명 이상이 시립미술관을 이용했는데, 市는 2001년 이후 미술관 3곳의 정비를 위해 8억 6500만 유로(약 1조 3000억 원)를 투자했다. 아시아 미술관인 세흐뉘시(Cernuschi) 미술관의 전시장 확장공사, 근대 미술관 재개장, 쁘띠 팔레(Petit palais) 미술관 재정비가 대표적인 예다. 쁘띠 팔레 미술관은 2만 2000m² 공간 중 7000m²를 복원공간으로 할애하고 임시 전시실과 대강당, 정원과 카페를 갖췄다. 특히 파리 시립미술관들은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문화를 공유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각 · 청각 · 정신지체 장애우를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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