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1센트 휘발유세 부과 (미국 플로리다州 피네라스 카운티)
등록일:
2006.02.06
조회수:
1242
미국 플로리다州 피네라스(Pinellas) 카운티 당국은 지역내 교통혼잡 완화방안으로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센트의 휘발유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에 있는 이 방안은 승인될 경우 2007년부터 20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연간 약 390만 달러의 재정수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재정수입을 통해 카운티 당국은 지역내 시 정부들이 각각 담당해오던 교통관제 역할을 카운티가 흡수해 통합운영할 예정이며, 감응식 신호기 설치, 교통 정보판 설치 등을 통해 교통혼잡 완화를 꾀할 예정이다. 일부 시가 교통관제 기능의 카운티로의 이관을 반대하고 있어 시 정부들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p align="right">(<a href="http://www.tbnweekly.com/content_articles/121705_fpg-02.txt" target="_blank">www.tbnweekly.com/content_articles/121705_fpg-02.txt</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