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州 달라스市는 도심 상업지구에 주거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달라스市는 도심주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이미 1600만 달러에 이르는 지원금과 세금혜택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달라스 대도시권의 외연적 확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도심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다. 콘도미니엄과 같은 도심주거에 대한 수요 증가로 미국의 많은 도심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애틀랜타, 덴버, 로스앤젤레스, 그 외 여러 도시에서 도심의 오래된 업무용 빌딩을 콘도미니엄과 같은 주거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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