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난폭운전자 차량에 차량 위치, 속도 기록 장치 장착 의무화 (미시건州 오클랜드 카운티)
등록일:
2005.10.04
조회수:
1214
미국 미시건州 오클랜드 카운티에서는 상습 난폭운전자 차량에 차량 위치, 속도 등을 기록하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RIVE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난폭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법원의 명령에 의해 시행되는 것으로 현재 60명의 운전자가 등록되어 있다. 이 장치에 저장된 운전행태 기록은 매달 담당 경찰에게 보내져 운전자가 변화된 운전행태를 보이는지 점검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장치에는 과속시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내는 장비까지 포함되어 있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이 프로그램은 12주 안전운전 교육, 50시간 사회봉사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a href="http://www.detnews.com/2005/commuting/0508/26/A01-294070.htm" target="_blank">www.detnews.com/2005/commuting/0508/26/A01-294070.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