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대도시권의 풀톤 카운티 당국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년층을 위한 콜레스테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ealth to Heart’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콜레스테롤 진단 프로그램이 아니라, 2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궁극적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등록한 시민에게는 매달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식이요법과 운동방법 등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카운티 당국에서 운영하는 다목적 센터에서는 콜레스테롤 관련 각종 강연회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2년 동안 정기적으로 참여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프로그램의 실제적인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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