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시스템을 브랜드화해 재정 수입 증진 도모 (로스앤젤레스)
등록일:
2005.08.01
조회수:
1327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 운영기관인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는 최근 대중교통시스템을 상품 브랜드화해 재정 수입을 증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시스템을 상징하는 로고를 새긴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최근 차량 외부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온라인 상점을 개설했다. 현재 온라인 상점에서 로고를 새긴 티셔츠, 가방, 우산, 컵 등 44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점차 상품 종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와 유사하게 대중교통시스템 자체를 브랜드화해 높은 관련상품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뉴욕市는 연간 15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으며, 시카고와 워싱턴 D.C.는 연간 4만 달러의 수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 href="http://www.latimes.com/"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local/la-me-metro2jul02,1,3302081.story?coll=la-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