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업유치를 위한 특구특례조치 제안 (가와사키市)
등록일: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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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시(川崎市) 케이힌린가이부(京浜臨海部)에 아시아의 벤처기업을 유치하는 「아시아 기업가 마을」구상의 추진방안으로, 가와사키市는 외국인 경영자의 재류자격 인정 완화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미 인정을 받고 있는 「국제환경특구」에 이어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특례조치로서 특정비영리활동법인인 ‘아시아 기업가 마을추진기구’와 공동으로 내각관방(內閣官房) 구조개혁특구 추진실에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외국인 기업경영자가 재류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500만 엔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데, 이번에 투자금액을 250만 엔 이상으로 완화하고, 재류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술자나 국제업무 자격으로 재류하는 외국인이 창업준비 기간 중 경영자로 활동할 수 있게 하고, 풍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일본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기술자의 창업을 촉진하여,「아시아 기업가 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a href="http://www.nikkei.co.jp/news/retto/20050629c3b2904629.html" target="_blank">www.nikkei.co.jp/news/retto/20050629c3b2904629.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