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촉진을 위해 상품권으로 보상하는 카풀 마일리지 제도 도입 (뉴욕州: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등록일: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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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州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당국은 최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제도의 카풀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카풀 참여 촉진을 위해 카풀 참여자에게 참여횟수에 따른 카풀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적립 후 상품권 등으로 보상하는 것이다. ‘NuRide’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카운티 공무원과 이 지역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편도 1통행에 대해 1달러의 적립금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웹사이트의 양식을 이용해 목적지, 시간, 동행자에 대한 선호도 등을 기입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는 기업체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왔다. 최근 3개월간 443명의 회사원이 참여했던 시행결과에 따르면, 2,534달러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부여되었고, 1,051대의 교통량 감소효과와 함께 12톤에 해당하는 대기오염 배출량을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 href="http://westchester.com/Westchester_News/Westchester_Traffic_News/New_Onl... target="_blank">westchester.com/Westchester_News/Westchester_Traffic_News/New_Online_Ride-Sharing_Program_Rewards_Commuters_200504155080.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