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경고 센서가 설치된 버스 운행 (피츠버그)
등록일:
2005.06.20
조회수:
1432
미국 피츠버그市에서는 추돌사고 경고 센서가 장착된 버스의 운행이 최근 시작되었다. 이러한 센서가 실제로 버스에 장착되어 운행되는 사례는 미국에서는 처음이다. 이 센서는 버스 주위에 다른 차량 등이 너무 가까이 다가올 경우 경고음과 경고등을 작동시켜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의 경우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하여 사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여 왔으나 센서의 도입으로 버스의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市교통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우선 30대의 버스에 한해 이 센서를 설치하여 운행하고 2006년에 30대의 버스에 추가로 장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센서의 도입을 위해 관계당국은 2001년부터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a href="http://pittsburghlive.com/x/tribune-review/trib/pittsburgh/s_325578.html" target="_blank">pittsburghlive.com/x/tribune-review/trib/pittsburgh/s_325578.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