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휴대전화 재활용 프로그램 실시 (덴버)
등록일: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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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市 동물원은 휴대전화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덴버 동물원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수거하여,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위해 업체로 보낸다. 이렇게 모은 중고 휴대폰을 수리하여 라틴아메리카의 저소득 주민에게 공급하거나, 긴급전화가 필요한 부녀자보호소와 노인단체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에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효과와 함께, 덴버 동물원의 동물들을 후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휴대전화와 가전용품들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매립지 쓰레기 가운데 하나로, 매년 320만 톤 이상의 전자제품 쓰레기가 전국의 매립지에 쌓이고 있다. 이렇게 매립지에 버려진 전자제품의 환경유해물질은 토양과 배수로로 스며들고, 소각으로 인해 입자들이 대기 중에 섞이게 된다.
(<a href="http://www.denvergov.org/newsarticle.asp?id=8251" target="_blank">www.denvergov.org/newsarticle.asp?id=825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