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고장차량의 신속한 견인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 (휴스턴)
등록일: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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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市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른 교통혼잡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중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정책은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고장차량을 신속하게 견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Safe Clear’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市당국은 견인차량업체와 계약을 체결, 주요도로에 항시 견인차량이 대기하여 고장차량 발견 후 6분 이내에 견인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호연동화를 통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시간대의 하역작업 허용시간을 줄였다. 그리고 도로점용 공사에 대해서는 계획된 공사기간을 준수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시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마련하였다.
(<a href="http://abcnews.go.com/WNT/Traffic/story?id=499098&page=1" target="_blank">abcnews.go.com/WNT/Traffic/story?id=499098&page=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