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자동차 구매 장려를 위해 연비율을 표시한 ‘색깔 등급표’ 부착 추진 (런던)
등록일: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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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대기오염 방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구매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구입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자동차마다 연비율(Fuel Efficiency)의 정도를 나타내는 ‘색깔 등급표’를 부착하자는 계획을 2005년 2월에 발표했다. 색깔별로 표시된 등급표는 차의 연비율과 일년 동안 사용될 연료비, 그리고 자동차 면허세(VED: Vehicle Excise Duty) 삭감여부 등의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이 계획은 강제적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국에 있는 42개의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정부를 대변하는 LCVP(Low Carbon Vehicle Partnership)와 공식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이 계획에 동의했다.
(Planning, 200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