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내 직장여성을 위한 탁아시설 확충 및 육아지원 프로그램 실시 (동경)
등록일:
2005.01.17
조회수:
1367
2001년 이전까지 일본 東京都에서는 하루 11시간 동안만 탁아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 중 일부는 탁아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자, 都는 2001년 이 제한규정을 보다 완화했다. 이에 따라 현재 11시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탁아시설은 약 230개에 이르고 있고, 이 중 탁아시설이 기차역사 내에 위치하여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곳도 있다.
심바시驛 근처에 위치한 화장품제조사인 시세이도社에서 운영하는 탁아시설도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여직원이 많은 이 회사의 특성상 직원복지 차원에서 탁아시설 운영을 시작했는데, 현재는 주변 회사의 직원자녀도 수용하고 있으며, 운영은 전문적인 탁아회사가 맡고 있다. 시세이도社는 이런 탁아시설을 점점 확충하고 있고, 탁아시설에 아이를 계속 맡기는 여직원의 경우 노동시간을 단축해 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1000여명의 여직원들이 이 시스템의 혜택을 받고 있다.
(<a href="http://home.kyodo.co.jp/all/display.jsp?an=20041221040" target="_blank">home.kyodo.co.jp/all/display.jsp?an=2004122104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