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교통계획 수립을 통한 교통혼잡 완화 시도 (시카고)
등록일:
2005.01.17
조회수:
1373
미국 시카고의 시민단체인 ‘Chicago Metropolis 2020’은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 내외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2030년도를 목표년도로 하는 화물교통계획을 제안하였다. 이 계획은 시카고 대도시권 지역의 인구와 화물차량 통행의 급격한 증가로 향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제안되었고, 최근 수십년간 이 지역에서는 연구되지 않았던 화물교통과 토지이용, 그리고 경제활동과의 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통혼잡 완화방안은 혼잡도로구간에서의 전자 통행료징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첨두ㆍ비첨두를 구분하는 가변통행료 부과, 교외지역에 화물센터 건립, 철도의 화물수송 분담률 증진 등이 있다. 관계자는 이 계획이 추진될 경우 연간 50억 달러의 비용 절감과 70억 달러 상당의 생산성 증진, 2만 3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www.prnewswire.com/cgi-bin/stories.pl?ACCT=109&STORY=/www/story/1... target="_blank">www.prnewswire.com/cgi-bin/stories.pl?ACCT=109&STORY=/www/story/1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