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녹색 커뮤니티’ 조성 계획 (시애틀)
등록일: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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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
미국 워싱턴州 시애틀市는 미국에서 최초로 저소득층을 위한 ‘녹색 커뮤니티 (Green Communities)’를 조성할 계획이다. 市는 이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들이 ‘녹색 커뮤니티’의 주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주거 보조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민관합동개발인 이 프로젝트에는 총 5년간 5억5천만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6층아파트 50개동과 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녹색 커뮤니티’는 건물과 주택단지 설계시 주민의 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일자리와 기타 서비스 시설에 대한 접근성 개선, 걷기와 육체적인 활동을 지향하는 단지 설계 등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녹색 커뮤니티’ 조성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대부분 중산층과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a href="http://www.enterprisefoundation.org/majorinitiatives/green/dennypark.asp" target="_blank">www.enterprisefoundation.org/majorinitiatives/green/dennypark.a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