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지역 재활성화 위해 도시공원 건설 (카이로)
등록일:
2004.12.20
조회수:
1509
이집트 카이로市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 'Al-Azhar Park' 건설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이 도시공원은 지난 500년 동안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어 왔던 74에이커의 부지 위에 건설될 예정으로, 총 공사비 300~45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市는 이 도시공원이 완공되면 연간 150만명이 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공원과 인접한 저소득층 주거지역의 재활성화 계획을 포함하고 있어 약 240,000명의 인근 주민이 공원개발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市는 이를 위해 낙후된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고, 소규모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지원하며, 쇠퇴한 지역사회의 재건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 href="http://www.latimes.com/"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nationworld/world/la-fg-green28nov28.story</a>)
(<a href="http://news.bbc.co.uk/1/hi/world/middle_east/4034849.stm" target="_blank">news.bbc.co.uk/1/hi/world/middle_east/4034849.s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