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확대 시행 (샌프란시스코)
등록일:
2004.12.06
조회수:
1358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市에서 시행되고 있는「음식점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Restaurant Food Waste Recycling Program)」이 州의 다른 도시들로 확대되고 있다. 1996년부터 市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2,200개의 음식점과 75,000여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3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유기농 비료로 전환되어 포도, 멜론, 당근 등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는 인근 농장으로 보급되고 있다.
<u>캘리포니아州는 1989년 州法에 의해 각 도시에서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는 쓰레기의 절반을 재활용으로 전환할 것을 명시하고 있는데,</u> 음식물 쓰레기의 재활용이 이러한 규정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市에 이어 인근도시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의 음식점, 호텔, 병원, 일반 가정들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a href="http://www.latimes.com/news/local/la-me-food14nov14,1,830052.story"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local/la-me-food14nov14,1,830052.stor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