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용 관광안내창구 129개소 신설 (동경)
등록일:
2004.12.06
조회수:
1222
일본 東京都는 최근 여행자용 관광안내창구 129개소를 신설했다. 이는 都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안내창구에서는 호텔과 시·구·정·촌간의 협력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인근의 관광시설이나 교통수단을 안내한다.
관광안내창구는 시·구·정·촌에 75개소, 호텔 및 여관에 26개소, 도영(都營)지하철에 6개소, 공원 및 정원에 18개소 등이 설치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7개 국어로 된 팜플렛 배포 및 간단한 질문시트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 都는 도청내 3개소에 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해 왔는데, 2004년도 이용자수가 80만명을 넘을 정도로 수요가 많아 이번에 창구를 확대하게 되었다.
(일본경제신문, 200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