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빈민가에 '식용 정원' 조성사업 추진 (몬트리올)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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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캐나다정부의 지원으로 새로운 ‘도시 빈민가 정원 조성사업’이 아르헨티나 로사리오(Rosario), 우간다 캄팔라(Kampala), 스리랑카 콜롬보(Colombo) 등지에서 시작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건물 옥상은 흙으로 덮혀 과수와 채소가 재배될 예정이며, 발코니는 가축사로 바뀌고, 무너지고 있는 집은 철거 후 마을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3년간 1백만달러가 지원될 예정인 ‘식용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과거 전통적인 식량소비 중심지였던 위 도시들은 식량생산 중심지로 재정비될 전망이다. ‘식용 정원’ 조성사업은 농업이 도시계획과 주택설계에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정책결정권자, 건축가와 설계가, 도시정책입안자와 관리자들의 계획적 사고를 변화시키고 있다.
(<a href="http://www.canada.com/montreal/montrealgazette/news/story.html?id=d62c8c... target="_blank">www.canada.com/montreal/montrealgazette/news/story.html?id=d62c8c59-17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