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융자제도 도입 (오사카)
등록일:
2010.11.04
조회수:
574
일반적으로 개개의 중소기업은 사채(社債)발행에 의해 직접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차입해오고 있다. 일본의 오사카市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다양화?원활화하기 위한 지원시책으로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을 활용한 융자제도인「오사카市 CLO」를 2003년에 도입한 바 있다.
이어 2004년에는 정령(政令) 지정도시인 오사카市, 고베市, 요코하마市가 연계해「지역형 CLO」융자제도를 일본 전역에서 최초로 도입,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 市의 융자채권을 정리하여 증권화의 규모를 크게 함으로써 1개 기업당 증권화 비용이 감소하고, 중소기업의 차입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a href="http://www.city.osaka.jp/media/shisei/2004_8/month/index.htm#month1" target="_blank">www.city.osaka.jp/media/shisei/2004_8/month/index.htm#month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