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이 나타나는 새로운 도로표지판 설치 (마이애미비치)
등록일:
2004.10.04
조회수:
1422
미국 플로리다州 마이애미비치市는 기존의 도로표지판을 지역 특색이 나타나는 새로운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최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市는 해변 관광지라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교통표지판을 물결무늬 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색채도 초록색 및 파랑색 계통의 밝은 색상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들이 주요 방문지를 찾기 쉽게 도와주는 도로표지판 설치와 함께, 방문객에게 지역 특색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市는 총사업비 1천6백만달러를 투입하여 2005년 봄까지 표지판 대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주차 및 도로 안내 표지판, 보행자 관련 표지판을 교체하고, 추가로 지역 안내 지도 등을 가로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이러한 교통표지판 설치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덴버市 및 필라델피아市는 이러한 유형의 교통표지판을 이미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a href="http://www.miami.com/mld/miamiherald/news/local/states/florida/counties/... target="_blank">www.miami.com/mld/miamiherald/news/local/states/florida/counties/mia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