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내에 승객 편의를 위한 첨단장비 설치 추진 (뉴욕)
등록일:
2004.10.04
조회수:
1245
미국 뉴욕市의 ‘택시와 리무진 운영위원회(TLC; The Taxi and Limousine Commission)’는 택시 내에 승객 편의를 위한 첨단장치 설치를 최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설치 예정중인 장치는 GPS 단말기, 신용카드기기, 문자메시지 제공장비 및 전자도면 등이다. 이 중 GPS 및 전자도면 등을 통해 승객들은 자신의 이동경로 및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TLC는 2005년 11월까지 완료 예정인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별 택시회사에 이들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TLC는 이러한 편익을 제공해 주는 대신에 26%의 요금 인상안을 2004년 3월에 이미 승인한 바 있다.
(<a href="http://www.nypost.com/news/regionalnews/24281.htm" target="_blank">www.nypost.com/news/regionalnews/24281.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