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벽화를 통해 도시 전체를 ‘도시 갤러리’로 조성 (보스턴)
등록일:
2004.08.16
조회수:
1746
최근 미국 보스턴市에서는 건물 벽화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市의 많은 미술가들이 벽화 동호회(Mural Crew)를 구성하여 市의 건물과 거리를 밝고 깨끗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것이다. 市는 조만간 도시의 벽화 관광이라는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市의 벽화 미술가들은 샌프란시스코와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벽화 동호회의 영향을 받아 1990년 초에 동호회를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市의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 그룹, 비즈니스 그룹의 후원까지 받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는 600명, 필라델피아에는 2,400명의 벽화 미술가들이 벽화 동호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 href="http://www.boston.com/news/local/articles/2004/07/25/the_urban_gallery" target="_blank">www.boston.com/news/local/articles/2004/07/25/the_urban_galler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