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운행 자제를 홍보하는 주간행사 실시 (미시건州: 트래버스 시티)
등록일:
2010.11.04
조회수:
500
미국 미시건州의 트래버스 시티(Traverse City)는 자가용 이용 자제를 홍보하는 행사를 1주일간 벌일 예정이다.「Smart Commute Week」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10년째 지속되어 온 것으로, 시민들에게 자가용 대신에 자전거, 도보, 카풀, 대중교통 등의 이용을 권장하여 자가용 교통량을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지역의 대중교통 운영담당기관인 ‘The Bay Area Transportation Authority'는 행사 기간 중 자가용 운행을 포기한 시민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버스 이용 권장을 위해 시민들에게 1일 버스 무료승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단체별로 자가용 운행 자제 성과여부를 측정하여 평가하는"Commute Cup Challenge"행사를 개최하여 적극적이고 경쟁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당국은 이러한 자가용 대체수단의 활성화가 교통혼잡뿐만 아니라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 건강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a href="http://www.mlui.org/transportation/fullarticle.asp?fileid=16706" target="_blank"
>www.mlui.org/transportation/fullarticle.asp?fileid=1670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