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상태에 따른 추가 자동차운행비용 조사·공표 (디트로이트)
등록일:
200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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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트로이트 뉴스(Detroit News)’가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대도시권내 도로의 물리적인 상태 악화로 인해 운전자들이 자동차운행 비용으로 매년 477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의 물리적인 상태가 좋지 않으면 타이어 마모가 빨라지고, 자동차의 차체 구조에 무리를 주어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늘어나는 것이다. ‘디트로이트 뉴스’는 이번에 미국 67개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가장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지역은 로스앤젤레스市로 1년에 705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애틀랜타市는 가장 낮은 비용인 52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href="http://www.detnews.com/2004/commuting/0407/02/a01-193736.htm" target="_blank">www.detnews.com/2004/commuting/0407/02/a01-193736.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