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안전/보안 강화를 위해 1억 달러 투자 계획 (뉴욕)
등록일:
200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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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市의 대중교통 운영을 담당하는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는 향후 대중교통부문의 보안 강화를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MTA’는 현재의 대중교통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이를 근거로 테러예방대책 등의 보안부문 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미 ‘MTA’는 시설부문에 취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전철역 등에 유독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설치, 추가적인 통제센터의 설립 및 보안카메라 확충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MTA’는 이미 9·11 사태 이후 대중교통 관련 보안인력을 증가시켜 왔으며, 市경찰당국도 지하철내 순찰관련 예산을 점진적으로 증액시키고 있다.
(<a href="http://www.nypost.com/news/regionalnews/23358.htm" target="_blank">www.nypost.com/news/regionalnews/23358.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