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상담사업」실시 (동경)
등록일:
2004.04.19
조회수:
1361
일본 東京都는 2004년도 신규사업의 하나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상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히키코모리는 전국적으로 100만명, 都內에만 10만명 정도가 있으며 연령층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히키코모리의 원인은 가족관계, 학교에서의 왕따, 정신적인 문제 등 매우 다양하여 적절한 해결책 제시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都는 올해부터 생활문화국을 창구로 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사례 수집 및 히키코모리 실태 파악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생활문화국, 복지국, 교육청 등과 전문가 및 都內 기초자치단체, NPO 등이 참여하는 연락조정회의를 설치하여 행정당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터넷 상담은 NPO와 대학 연구소 등에 위탁하여 올 여름부터 게시판과 이메일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a href="http://www.janjan.jp/area/0402/0402171170/1.php" target="_blank">www.janjan.jp/area/0402/0402171170/1.ph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