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분야의 청소년 창작활동 지원센터 개관 (오사카)
등록일:
2004.03.02
조회수:
1247
일본 오사카市에서는 새로운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을 표방하는 ‘청소년문화창조 스테이션(KOKO PLAZA)’이 최근 개관했다. 이 센터는 청소년에게 음악, 춤,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창작, 발표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발성, 창조성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센터는 라이브공연 등의 촬영, 편집, 가공 및 영상작품의 제작이 가능한 ‘MTV편집실’, 미술작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미술공방’, 다양한 활동의 연습과 발표가 가능한 ‘연습발표실’, CD와 데모테이프 제작이 가능한 ‘음악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시설을 통해 예술문화분야에서의 청소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초보단계에서 전문단계까지 음악, 춤, 미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KOKO PLAZA’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 청소년과의 교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a href="http://www.city.osaka.jp/media/shisei/2004_2/month/index.htm" target="_blank">www.city.osaka.jp/media/shisei/2004_2/month/index.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