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할인매장 규모 제한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市)
등록일:
2004.03.02
조회수:
1303
미국 캘리포니아州의 도시와 카운티들은 최근 월마트(Wal-Mart)와 같은 대형할인매장의 개발을 제어하기 위한 토지이용조례를 채택하고 있다. 오클랜드市,로스앤젤레스市 등은 대형할인매장의 규모를 100,000Square Feet 이하로 규정하는 조례를 곧 통과시킬 예정이다. 미국 전역에 영업중인 월마트의 크기가 보통 180,000~230,000Square Feet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엄격한 규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형할인매장의 입지가 인근에 있는 소규모 상가들과 쇼핑몰의 몰락을 가져와 도시의 활력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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